아침 8:15에 그레이마우스로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. 관광 국가답게 기차가 창문을 천장부분까지 만들어놔서 산맥을 가로 지를 때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해놨다. 기차 안에 사람은 조금 많았지만 밖에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. 동영상 준비중 그레이마우스는 정말 작다. 여행 책들 보면 박물관도 있고 이것 저것 많은 것 처럼 있지만 막상 볼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. 기차가 오기 때문에 조금 더 유명해진 듯하다. 하루면 다 둘러볼 것 같다. 이 날 묵었던 숙소. 이스라엘 아저씨가 하시는데 친절했다. 내가 갔을 때가 하누카를 하는 기간이어서 이 날 저녁에 아저씨가 자녀들과 주변 이스라엘 사람들 불러서 축하하는 것을 보여줬다. 숙소에서 나와서 일단 폰이랑 체크카드를 해결하기로 했다. 보다폰에서 top-up이 되는 유심칩..